[장삐쭈의 과거] 장삐쭈 실물공개!? 대추장수 장삐쭈가 유튜버된 사연 최초공개 (사진있음 장삐쭈 얼굴)

장삐쭈 과거 탄생비화

다양한 유행어와 급식체 열풍을 이끌어낸 대한민국 최고의 월클 유튜버 장삐쭈
오늘은 이 장삐쭈 채널의 탄생비화와 장삐쭈님의 과거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여기 운동을 좋아하고, 어려서부터 성대모사에 흥미를 가졌던 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는 크면서, 자신에게 학창시절과 군대시절 남몰래 연마한 ‘더빙’ 재주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단순히 성대모사를 하는 정도가 아니라 ‘빙의’ 수준으로 주변 사람과 

일체가 되는 더빙 능력을 가진 이 장진수라는 아이는 2020년 30살의 나이로 

220만의 구독자를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애니메이션 더빙 유튜버가 됩니다.

장삐쭈는 어려서부터 운동을 좋아해 체대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러나 학교를 금방 자퇴를 하게 됩니다.
이후 회사를 잠시 다니기도 했지만 '할 말은 하는 성격' 탓에 적응이 쉽지 않았고 

곧 바로 퇴사를 하게되죠.
백수가 된 그는 "아르바이트를 할 것도 아니면 뭐라도 좀 해봐라"라는 

어머니의 잔소리에 가장 먼저 게임 방송을 시도하게 됩니다.

이 때가 장삐쭈의 첫 1인 방송 도전이었죠. 장삐쭈가 1인 방송 시작했을 

때 첫 시청자는 2명이었다고 합니다. 항상 시청자가 ‘2’로 표시 되었고, 한명은
본인인데 다른 한명은 누굴까 항상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그래도 누군가가 보고 있으니 방송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말입니다... 정말 오버하면서 방송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본인이 모바일로 켜놓은 게 집계가 된 것이 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장삐쭈의 첫 게임 1인 방송을 본 사람은 지구에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장삐쭈는 일주일만에 방송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후 장삐쭈는 "남들이 하기 귀찮아하는 것을 대신 해주면서 돈을 벌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여러가지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게 됩니다.
이렇게 시작한 사업이 바로 '대추고' 사업이었습니다. 

대추고는 일종의 대추 액기스인데 만들기가 굉장히 번거롭다고 합니다.

처음에 남들이 다하는 레몬청이나, 유자청을 만들어볼까도 하다가 

조금 색 다르게 대추청에 도전해보려고 했는데요.
  더 만들기 번거롭고 정성이 들어가는 대추고를 만드는 것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말이죠.
무작정 대추 2kg을 사서 정성스레 대추고를 만들어보니

 2kg에 딱 한 병 반이 나올정도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고된 작업이었습니다.

장삐쭈의 이 대추고 사업은 다양한 온라인 홍보 전략을 통해 꽤 좋은 성과를  내게 됩니다.
장삐쭈는 '대추총각'이라는 블로그와 유머 커뮤니티인 '웃긴대학'에 

글을 올려 직접 온라인 홍보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의 독창적이고 유려한 글솜씨와 센스는 이 때도 여전했기에 올리는 글마다 인기글이 될정도였죠. 

재미있는 장삐쭈의 글 들이 베스트로 올라가 유명해진 덕분에 주문이 20~30병 씩 밀려들었고,
이후 사업이 더 성장하며 사무실을 얻은 후에는,

사무실을 꾸미는 과정을 담은 글까지 또 월간베스트에 오르면서 
주문자는 1,000명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이후에도 계속 새로운 홍보방법을 고민하던 장삐쭈는 취미이자 

특기였던 성대모사 능력을 발휘하여
 장삐쭈의 더빙 영상은 그야말로 대박을 치게 되는데요. 
장삐쭈는 이때부터 본인의 더빙 영상이 다른이들에게

좋은 반응받는 게 너무  즐거웠다고 합니다. 
이후 더빙이 너무 재미있어서 밤마다 영상을 만들게 된 장삐쭈! 

나중에는 대추고를 빼고 순전히 재미로 더빙을 만들어 올리게 됩니다.

장삐쭈가 유튜브 채널을 처음 만든 건 ‘30년 후 블리자드 본사’라는

작품을 내고 큰 인기를 끌었을 때인데요. 
다수 게임사이트 상단에 오른 후, 장삐쭈는 무작정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지금까지 만든 영상을 다 올리게 됩니다.
그 영상들을 발견한 샌드박스 MCN 매니저는 장삐쭈에게 섭외 연락을 하게되죠.
그때 당시 장삐쭈의 구독자는 1700명, 유튜브 

수익이 90만원 찍었을 때라고 합니다.
샌드박스의 탁월한 안목에 의해 장삐쭈는 이때 부터 대추고 

사업을 접고 본격적으로 전업 유튜버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장삐쭈는 승승장구하여 구독 유도 문구 하나 없이 재미와 능력

만으로 정확히 활동 50일이 되는 2016년 8월 2일에 고작 동영상 

28개로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후 2018년 9월 21일 구독자 수 100만 달성, 2019년 10월 27일 

대망의 구독자 200만을 달성하였으며, 현재 2020년 3월 기준 

구독자수 220만에 달하는 대한민국 최고 유튜버가 되었습니다.
대추장수를 설득해 월클 유튜버의 길로 인도한 샌드박스의 

신의한수가 돋보이는 스토리였습니다.

이처럼 엄청난 더빙능력과 창의적인 재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주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유튜버 장삐쭈!
지금까지 이처럼 드라마틱하고 재미있는 과거를 가진

장삐쭈님 채널에 대해 리뷰해보았습니다.

다음번엔 어떤 채널의 탄생비화를 다뤄보면 좋을지~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