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9주기 선영 참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취소됐다고 합니다.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선영 참배가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20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청운동 자택에서 열리는 제사에는 범현대가 식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 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한 것입니다.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작년 8월 16일 정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2주기 제사 이후 약 7개월 만인데요. 범현대가는 원래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청운동에서 제사를 지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한남동 정몽구 회장 자택으로 옮겨 지내다. 다시 작년 8월 변 여사의 12주기 제사부터 다시 청운동에 모여 제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