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9주기 선영 참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취소됐다고 합니다.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선영 참배가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20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청운동 자택에서 열리는 제사에는
범현대가 식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 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한 것입니다.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작년 8월 16일
정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2주기 제사 이후 약 7개월 만인데요.
범현대가는 원래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청운동에서
제사를 지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한남동 정몽구 회장 자택으로 옮겨 지내다.
다시 작년 8월
변 여사의 12주기 제사부터
다시 청운동에 모여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맏손자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청운동 집의 소유권을 물려받은 후
이곳에서 열리는
정 명예회장의 첫 제사이기도 합니다.
또한 매년 울산에서
기일을 전후해 개최하던
'정주영 창업자 추모음악회'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주영 명예회장은
현대그룹을 창업한
대한민국의 기업인입니다.
일제 강점기 조선 시대였던
1940년대 초반 시절에
자동차 정비회사인
아도 서비스를 인수하여 운영하였고
한때 홀동광산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1946년 4월에 현대자동차공업사를
1947년 현대토건사를 설립하면서
건설업을 시작하였고
현대그룹의 모체를 일으켰으며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공을 거두었다.
뛰어난 상업과 기업경영능력으로써
현대그룹을 일군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라고 할 수 있다.
1998년 이후에는 김대중 정부를
도와 대북사업을 추진하였다.
1998년 6월 16일을 기하여
1차 소 500마리, 10월 27일 2차 소 501마리를
이끌고 판문점을 넘어 북한을 방문했다.
또한
2006년 타임지가 선정한 아시안의 유명인물로도
뽑혔습니다.
현재까지 현대하면
정주영 명예회장이 떠오르듯
업적과 더불어 명언 또한 많기로 유명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이봐, 해보기는 했어?"
"길이 없으면 길을 찾아라.
찾아도 없으면 길을 닦아 나가야 한다."
"자기 자신의 실패는
가슴깊이 새겨두어야 한다.
실패를 망각하는 사람은
또 다른 실패가 있을 뿐이다. "
"전쟁만 아니면 어려움은 없다"
"머리는 쓰라고
얹어 놓고 있는 것이다. "
등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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