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박사 조주빈 손석희, 김웅 언급한 진짜 이유? 손석희 공판 관련

오늘 아침부터 정말 뜨겁네요.

조주빈이 서울 종로 경찰서 앞에서 취재진 앞에 섰는데요.

나오자마자 한말이 손석희와 김웅 그리고 윤장현 시장님을 언급하며 

이들을 비롯한 모든 피해자에게 사죄한다 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경찰서를 나선 조주빈

이에 오늘 아침 모든 실검과 sns는 손석희, 김웅, 윤장현 이 3인이

왜 조주빈의 인터뷰에 언급되는 것에 대한 의문의 글로 가득합니다.

 

정말 뜬금없긴하네요.

갑자기 무슨 손석희를 언급... 하는지

이정도면 오늘 언급된 세명은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석희 사장을 언급한 조주빈

교묘하게 유명인들을 이용하는 것을 보니 전혀 반성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구요.

 

일각에서는 언급이유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들이 나오고 있긴한데요.

 

우선 경찰은 조주빈이 언급한 세 인물이 해당 사건 관련인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일 뿐 구체적인 사기 피해가 확인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장현 시장을 언급한 조주빈

다만 손석희, 김웅, 윤장현 이 3인이 n번방에 가입하거나 유포물을 봤다거나

한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 가능성은 없어보이고, 사실 무근인 것 같고

아마도 이들이 현재 각기 다른 사건의 피해자로 조사중인 사건들이 있는 

공통점 때문에 조주빈이 언급한것으로 보여집니다.

김웅기자를 언급한 조주빈

특히나 오늘 25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공판에서

손석희 사장과 김웅이 출석을 하는 날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손석희 김웅

조주빈은 이 유명인들의 공판 등 이슈들이 본인의 포토라인 등장으로

인해 많이 묻힐거니 그거에 대해서 미안하다.

라는 표현이었던 것 같습니다.

n번방 조주빈

정말 반성의 의지는 하나도 안보이고, 사이코패스 같은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 교묘하고, 소름돋는 조주빈의 오늘 아침 행동은 많은 범죄심리학자들도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텔레그램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 행정학과 교수는

사람들의 관심이 다른 쪽으로 쏠리게 하려는 행위 일 수 있다며,

뭔가 화두를 던져서 한국 사회의 파장을 자기가 한번 주도해보려는

심리가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를 통해 핵심을 흐리게 하려는 굉장히 교활한 수법이라고 말이죠.

조주빈은 전혀 반성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손석희 사장

심지어 본인을 악마라고 자칭하는 모습도 더 소름 돋았습니다.

여튼 오늘 아침의 손석희사장, 김웅기자 언급은 여러가지 추측 가운데

아마도 공판일에 맞춰 이슈를 본인이 덮어줬다 라는 의미가 

현재로써는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그럼, n번방의 악마.. 박사 조주빈이 엄격한 처벌을 받기를 바라며 

오늘 글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